천적 - 조병화
결국, 나의 천적은 나였던 거다.
에디입니다.
꽤 오래 전인데.. 언젠가 조병화 시인의 천적을 접한 뒤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성찰과 반성의 의미로 되새기곤 하는데요.
조금 다른 의미긴 합니다만..
공자가 말씀하신 "네게서 나온 것은 네게로 돌아간다." 出爾反爾도 자주 떠올린답니다.
그리고 선생님과 어른들께서 자주 하셨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이봐! 당신 해봤어?"